원주시, 통합예약 플랫폼 구축 완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2.04 10:01
통합예약플랫폼

▲원주시 통합예약 플랫폼 화면. 제공=원주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4일 지역의 모든 교육강좌와 시설 예약은 물론 공연 예매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가능한 '통합예약 플랫폼' 구축을 마치고 전날 완료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원주시에 따르면 통합예약 플랫폼은 시스템 안정화와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 1월 2일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앞으로는 '통합예약 플랫폼'에서 원주시 모든 교육강좌·체육시설·공유시설·체험·견학·공연예매 등을 한 번에 검색해 편리하게 신청·예약하고 결제까지 할 수 있다.



그간 불편을 겪었던 사용자인증체계, 환불 처리 과정 등을 개선했고, 추첨제를 도입해 선착순 모집에 따른 문제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립예술단의 공연 예매가 기존 인터파크에서 중소 플랫폼을 연계한 통합예약 플랫폼으로 전환되면서 예매수수료 부담을 덜게 됐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통합예약 플랫폼은 시민들이 원하는 교육과 시설을 바로 확인하고 신청·결제하는 편리한 플랫폼"이라며 “시민 누구나 손쉽게 교육과 문화 여가생활 등을 접할 수 있는 더 살기 좋은 원주 구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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