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대구 남구,달서구 소식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2.12 19:24

◆수성구, 대구 최초 위생등급 특화거리 조성





수성알파시티2로에 위생등급 특화거리 조성


위생등급 지정업소 방문 인증 SNS 이벤트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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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등급 특화거리 업소 방문 인증 SNS 이벤트 포스터 제공=수성구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는 수성알파시티2로에 대구 최초로 음식점 위생등급 특화거리를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위생등급제는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 식중독 예방 및 소비자의 선택권 보장을 위해 2017년 5월부터 시행된 제도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위생 관련 분야 44개 항목을 평가한 후 우수한 업소에 3개 등급을 지정하고 있다.


위생등급 특화거리는 일정 지역 또는 거리에 위생등급 지정 업소가 20개소 이상, 지정률 60% 이상인 경우 선정될 수 있다.




수성알파시티2로 일대의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45개소 중 28개소가 위생등급을 지정받았으며 가장 높은 등급인 매우우수 업소는 27개소나 된다.


이에 수성구는 수성알파시티2로 상가 일대에 대구시 최초로 위생등급 특화거리를 조성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구역 내 위생등급 지정업소를 대상으로 방문 인증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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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관문시장 내 소방구역 안내도 제작 및 설치를 완료했다 제공=대구남구

◆대구 남구, 관문시장 내 소방구역 안내도 설치 완료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남구는 지난 6일 관문시장 내 소방구역 안내도 제작 및 설치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소방구역 안내도 설치는 지난 5월, 7월 두 차례 발생한 화재가 계기가 됐다.


두 사고 모두 경미한 수준에 그쳐 큰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으나, 화재 진압 과정에서 복잡한 전통시장 내부로 인하여 정확한 발화장소를 찾는 것이 어려워 초동대응이 미흡했다는 지적이있었다.


이에 남구는 화재 발생 시 정확한 위치를 신속히 신고할 수 있도록 돕고, 소방서에서도 신고 위치를 신속히 파악할 수 있도록 소방서와 협의 후 전통시장 내부를 구역별로 나눈 뒤 번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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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복지사업 사회서비스 일자리창출 분야 최우수상 수상 사진 제공=달서구

◆ 달서구, 2024년 지역복지사업 사회서비스 일자리창출 분야 최우수상 수상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사회서비스 일자리창출' 분야에서 최우수상 수상으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달서구가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하는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중 '사회서비스 일자리창출'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역복지사업 사회서비스 일자리창출' 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보건복지부 복지일자리 총결산 평가이다.


평가는 '지자체 특성 반영 사업추진, 일자리 창출 실적,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실적, 사업추진 노력' 총 4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달서구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를 통한 체계적인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일자리 중심의 조직 구성 및 일자리 유관기관 연계 협력을 통한 취약계층 지원 △취약계층 디딤돌 자립지원 일자리 사업, 장애인 맞춤 일자리, 노인적합형 일자리 등 계층별·대상별 맞춤형 공공일자리 사업이 성과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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