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도지사와 김명선 행정부지사가 16일 오후 도청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AI행정혁신 스터디'에 참석해 송재진 SONGPRO 대표의 특강을 경청하고 있다. 제공=강원도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는 16일 오후 도청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AI행정혁신 스터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의 스마트 행정 미래로 도약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스터디는 디지털 전환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강원도의 적극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이날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김명선 행정부지사, 10월부터 활동 중인 디지털전환 과제 발굴 동아리 'AI 벤져스' 회원 17명 및 부서 직원들이 참석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미래산업의 가장 기본이 되는 AI는 앞으로 행정업무에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될 것"이라며 “아는 만큼 잘 활용할 수 있는 만큼 우리 직원들이 새로운 기술에 두려움을 가지기보다는 적극적인 자세로 학습해 AI 역량을 키워나가길 바란다. 우리부터 디지털 혁신을 선도해야 강원도가 진정한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로 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조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7월 정보화정책과 내에 디지털전환팀을 정식 팀으로 신설했다.
청내 방송 디지털 아나운서 도입했다. 또 AI 벤져스 동아리는 행정업무에 AI 시스템을 적용할 과제를 발굴 중이다. 또 야간 민원 응대 서비스를 위한 AI 당직원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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