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 ‘온실가스 목표관리 우수’ 환경부 장관상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2.18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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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원자력연료가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 2023년도 운영성과 보고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창진)가 환경부가 주관하는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 2023년도 운영성과 보고대회'에서 온실가스 목표관리 감축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공공부문 대상기관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량을 기준년도 온실가스 배출량(2007~2009년 평균배출량) 대비 2030년까지 50%를 감축해야 한다. 이를 위해 매년 감축목표를 설정하고 적극적인 감축활동과 이행관리를 해야 한다.


한전원자력연료는 고조파 제거기술 적용, 중앙집중형 냉·난방 전환 확대, 고효율 변압기 교체 등을 통해 건물에너지 효율 향상을 추진했다. 실시간 전력 감시시스템 도입·운영, ESS(에너지저장장치) 확충, 레이저용접 설비 개선 등 전력사용 효율 제고를 통하여 온실가스 감축률을 높였다.



이 외에도 '에너지 다이어트 10', '탄소 다이어트', 종이컵 없애기, 잔반 Zero 활동, 메일함 비우기 등 다양한 사내 캠페인을 실시하고, 친환경 순환경제 형성을 위한 산업자원 재활용을 통해 '노사합동 ESG 경영' 중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노력을 전사적으로 실천해 왔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이와 같이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시행연도인 2011년도부터 2020년까지 10년 연속 목표관리 달성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18년도, 2021년도에 이은 2023년도 규모별 온실가스 순감축률 우수기관으로 선정, 환경부장관 기관 표창의 영예를 안게 됐다.




정창진 사장은 “향후에도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전략적 목표 달성을 위한 지속적 공정개선과 기술개발 등 친환경 가치 기반의 다양한 노력으로 기후변화 대응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국민의 건강과 깨끗한 환경 조성,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지성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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