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방산 성장동력 ‘경남창원방위산업진흥센터’ 창원서 출범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2.19 17:03
K-방산 성장동력 '경남창원방위산업진흥센터' 창원서 출범

▲19일 창원 의창구 팔용동에서 열린 경남창원방위산업진흥센터 개소식 모습. 제공=창원시

창원=에너지경제신문 이상욱 기자 창원시는 19일 창원 의창구 팔용동 방산진흥센터에서 '경남창원방위산업진흥센터' 개소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과 김일동 방위사업청 방위산업진흥국장, 류명현 경남도 산업국장 등 각계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방산진흥센터는 지역 방위산업 육성 인프라 집적화를 위해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시험장비실과 사무실 복합공간, 2층은 기관 전용공간, 3층은 기업전용 공간이 들어섰다.



현재 방산진흥센터에는 ㈜삼현 등 방산기업 6개 회사와 경남테크노파크, 창원산업진흥원, 한국방위산업진흥회 경남지사가 입주해 지역 방산기업의 성장을 돕고 있다. 향후 방산 유망기업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 경남국방벤처센터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장금용 창원시 부시장은 “방산진흥센터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선정된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의 큰 결실 중 하나로 K-방산 메카인 창원의 위상을 드높였으며, 방위산업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방산 혁신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창원시 차원의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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