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470원 넘어...2009년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2.27 09:36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연합뉴스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넘어서며 15년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27일 오전 9시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정규장 종가 대비 2.7원 오른 1467.5원에 개장했다. 이후 9시15분 1470.10원을 찍었다.


이는 장 시작가 기준 2009년 3월16일(1488원)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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