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동한 춘천시장 “시민안전, 바닥부터 다시 시작하겠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1.04 20:57

3일 춘천사이로248 및 도로제설작업장 안전점검

육동한 춘천시장 춘천사이로248 점검

▲육동한 춘천시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3일 최근 개장한 춘천사이로248을 찾아 현장점검하고있다. 제공=춘천시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육동한 춘천시장은 “우리 사회의 상식이 무너지면 함께 무너질 수 있다는 무서운 현실을 우리는 목도하고 있다. 그래서 상식과 기본을 생각한다. 민생, 안전 그리로 미래를 위해 바닥부터 다시 시작하겠다"고 SNS를 통해 밝혔다.




육 시장은 3일 최근 개장한 의암호 수변 전망출렁다리인 춘천사이로248을 찾아 시민 안전을 챙기기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시는 이번 현장점검 후 폐쇄회로(CC)TV와 확성기, 미끄럼 주의 안내판, 구명환, 통행금지시설 등을 보강하기로 했다. 또 효율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겨울철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여름철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이어 육 시장은 춘천시 도로제설의 전초기지인 도로제설작업장의 안전점검을 통해 도로제설작업자들의 안전한 제설작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로제설 관련 시설도 확인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안전시설과 사면보강을 통해 춘천사이로248 출렁다리를 찾는 방문객들의 안전에 책임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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