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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1.06 15:08

달서구 직장운동경기부, 새 단원과 함께 힘찬 새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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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달서구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검도부와 장애인 수영팀이 새해를 맞아 힘찬 출발을 알렸다.


검도부는 신규 단원을 영입했으며, 지난해의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각종 대회에서 활약을 다짐했다.



지난 3일, 달서구청에서 열린 임용장 수여식에는 신규 단원을 포함한 선수단 14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선수들을 격려하며 새해의 각오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달서구 직장운동경기부는 1990년 창단된 35년 전통의 검도부와 2023년 대구 최초로 창단된 장애인 수영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해 검도부는 7개 전국대회에서 개인전 우승과 단체전 상위권 입상을 기록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장애인 수영팀은 6개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17개를 포함해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특히, 강정은 선수는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에 이어 파리 패럴림픽 국가대표로 출전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난해 흘린 구슬땀이 훌륭한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 선수단 모두에게 깊은 감사와 격려를 전하며, 올해에도 달서구의 위상을 높이고 구민의 기대에 보답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구 동구, 대구 최고 일자리사업 기관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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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가 대구에서 최고 일자리사업 기관으로 선정됐다. 제공=대구 동구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제 위기 속에서 지자체가 각종 일자리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대구 동구가 대구에서 최고 일자리사업 기관으로 선정됐다.


6일 대구 동구청에 따르면 대구시에서 주관하는 '2024년 일자리사업 기관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구 동구는 지역산업 수요에 맞게 고용문제를 해결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사업'과 취약계층을 위한 '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사업'에서 각각 예산집행율 95.1%와 97.2%를 기록해 9개 구·군 중 가장 우수한 실적을 나타냈다.


특히, 동구 혁신도시 내 의료·바이오 기업들의 구인 수요를 발굴하고 청년 구직자들이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유도해 교육대상자 절반 이상이 취업을 하는 등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또,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화사업의 경우 전국 최대 연근 단지인 반야월 연근 단지와 지역 대표 문화유산 관광지인 옻골마을 관리와 환경정비 사업에 인력을 투입해 지역 관광자원과 문화재 보존에 기여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구민의 구직 수요와 동구의 산업여건을 고려해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일자리창출에 힘쓴 동구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년 및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발굴을 통해 동구의 발전을 이끌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남구, 2024년 지방재정분석 평가개선도 분야 '최우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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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지방재정분석 평가'에서 개선도 분야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3800만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제공=대구 남구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남구청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재정분석 평가'에서 개선도 분야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3800만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은 전국 243개 자치단체의 건전성·효율성·계획성 등 3개 분야 14개 평가지표를 분석해 평가하는 제도이다.


올해 지방재정분석 평가는 재정분석 관련 6개 항목에 대해 전년 대비 지표값 개선율를 평가하는 개선도 분야가 신설됐다.


남구는 올해 종합등급 평가에서 전년 대비 1단계 상승한 '나' 등급을 획득했다.


세부적으로 재정건전성은 전년과 동일한 '가' 등급을 받았으며, 재정효율성은 전년 대비 1단계 상승한 '나' 등급을 받게 되는 등 지표별 개선 노력도가 인정돼 대구에서 유일하게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해 재정분석 결과와 비교해 개선된 지표로는 △지방보조금비율 △지방보조금증감률 △자체경비비율 △자체경비증감률 △이·불용액비율 △지방세징수율제고율 등이 있었다.


남구는 지방보조금 지원 표지판 설치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지방보조금의 공정한 운영·관리를 촉구해 투명한 관리와 체계적인 집행을 도모했고 자체 기준경비 단가를 다년간 동결하는 등 재정 효율성 향상에 힘써왔다.


아울러, 세수 증가 및 여유 재원 발생에 따른 자금을 장래 재정수요에 대비해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 적립함으로써 재정을 안정화하고 구 재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등 건전재정을 도모하는 노력을 꾸준하게 해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분석과 관리, 개선 노력을 통해 재정 건전화 유지에 힘쓰겠다"며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예산을 편성하고 적기에 집행해 구의 재정이 더욱 건전하고 계획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수성구, 초등 돌봄서비스 제공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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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수성1가동에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을 개소했다. 제공=수성구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는 지난 1일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수성1가동에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을 개소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부모의 소득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8~13세)에게 학기 중에는 방과 후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수성구는 다함께돌봄센터를 아파트 내 폐원 어린이집을 리모델링 해 학습 및 놀이 공간, 프로그램실 등을 갖춘 공간으로 조성했으며, 새로운 다함께돌봄센터가 초등학생들의 돌봄 공백을 메울 수 있는 안전한 쉼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대구시 전체 18개소 중 8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초등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다양한 공간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아동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받고, 가정의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해 매년 다함께돌봄센터를 1개소씩 확충하겠다"며 “아동이 행복한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수성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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