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로컬뉴스]원주시 소식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1.07 13:46

원주시, 지역아동센터 4개소 초등돌봄…저녁 10시까지 연장 운영

지역아동센터 돌봄

▲원주시는 지역아동센터 4개소에서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초등돌봄을 연장운영한다. 제공=원주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초등돌봄 공백 해소 및 안전한 돌봄환경 제공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4개소의 돌봄시간을 아침 7시부터 9시,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연장(긴급·일시돌봄 포함) 운영한다고 밝혔다.




7일 원주시에 따르면 올해는 지난해보다 1개소를 확대해 단구동 열린·태장2동 평강의나라·태장1동 태일·지정면 기업도시 지역아동센터 총 4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용 아동들에게는 돌봄서비스, 확습지원, 간식 등을 제공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보다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원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시, 소규모 사업장 사물인터넷 (IoT) 측정기기 부착 비용 90% 지원

원주시는 소규모 사업장(대기배출시설 4·5종 )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비용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원주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1억 1100만원을 투입해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를 설치하려는 소규모 사업장을 선정해 설치비용의 최대 90%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오는 20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구비서류를 갖춰 시청 6층 기후대응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설치 비용 지원사업이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경감할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법적 의무사항을 조기에 이행할 수 있도록 소규모 4·5종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적극적인 사업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원주시, 농한기 농촌여성 실용교육농업인 건강관리 교육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6일 친환경농업종합센터 생명농업관에서 '2025년 농촌여성 실용교육 및 농업인 건강관리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3월 7일까지 2개월 과정으로 진행한다. 생활개선 회원 및 농촌 여성 등을 대상으로 총 14개 과정에 23개 반, 386명이 참여한다.


농촌여성 실용교육은 농특산물 가공 이용, 여성 취미교양 등 5개 과정 5개 반(생활 속 건강요리, 쌀베이킹, 떡 만들기, 브런치 요리, 홈패션)을 운영한다. 농업인 건강관리 교육은 몸펴기생활운동, 라인댄스, 난타, 줌바댄스, 고전무용, 다이어트 댄스 등 9개 과정으로, 총 18개 마을에서 진행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농한기를 활용한 교육을 통해 농촌여성 등 농업인들에게 전문기술 습득 및 취미교양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농업인 건강증진은 물론 겨울철 농촌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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