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설 명절 중소기업 대상 특별자금 15.1조 공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1.10 14:35
우리은행

▲우리은행.

우리은행이 설 명절을 맞이해 자금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월 14일까지 특별자금 15조1000억원을 지원한다.




10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신규자금 6조1000억원 △만기연장 자금 9조원 △금리우대 최대 1.5%포인트(p) 이내 등 금융지원 등을 실시한다.


최근 고환율, 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돕는다.



특히, △자영업자·소상공인의 경영안정자금 △임직원 임금체불 해소 자금 △매출채권(B2B, 구매자금대출 등) 관련 대출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연초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이번 설 명절 특별자금 지원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경제적 난관을 고려해 다양한 상생금융 방안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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