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차관보,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점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1.13 17:37

홍천군 전국 최초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비용 전액 면제 시행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금 현장점검

▲김민재 차관보는 지난 10일 홍천군 홍천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모바일 주민등록증 시범 발급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고 있다. 제공=홍천군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와 현장점검단은 모바일 주민등록증 IC칩 시범 발급하는 홍천군 홍천읍 행정복지센터를 지난 10일 방문했다.




13일 홍천군에 따르면 군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모바일 주민등록증 IC칩 발급비용을 전액 면제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현황과 주요 정보시스템 운영상황이 철저히 점검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디지털 플랫폼 정부'의 일환으로, 최신 보안기술이 적용된 모바일 신분증으로 작년 12월 홍천군, 세종시 등 9개 지자체가 함께시범 발급을 시작했고 오는 2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현장을 점검한 김 차관보는 “모바일 주민등록증에 대한 국민의 높은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적극적인 현장 모니터링을 지원할 것"이라며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IC칩 발급비용을 전액 면제한 홍천군의 선도적인 정책추진과 노력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디지털 행정서비스의 군민 신뢰를 제고시키고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통합장애 대응체계 구축과 위변조 방지 등 제도 시행을 완벽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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