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로컬뉴스]횡성군 소식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2.05 08:40

◇ 횡성군, 육군참모총장 감사패 수상…지역 예비군 육성지원 우수 지자체 선정

육군참모총장 감사패 수상

▲김명기 횡성군수와 표한상 횡성군의회 의장이 4일 고창준 육군참모총장 직무대리를 대신해 하헌철 제36보병사단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제공=횡성군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이 2024년 지역 예비군 육성지원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4일 육군참모총장 감사패를 받았다.




고창준 육군참모총장 직무대리를 대신해 하헌철 제36보병사단장이 직접 횡성군청을 방문해 김명기 군수와 횡성군의회 표한상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는 대한민국 육군이 지역 예비군 육성과 향토방위 작전태세 완비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수여하며 횡성군은 그동안 예비군 육성 및 지원에 힘써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횡성군은 지난해 지역 예비군 육성 지원에 총 1억 2800만원을 지원했으며 향토방위를 위해 헌신한 유공 장병들을 포상한 바 있다.



◇ 횡성문화관광재단, 공연 사업비 2억3700만원 확보

횡성군과 (재)횡성문화관광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는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서 5건의 공연이 최종 선정됐다.




(재)횡성문화관광재단은 공연장과 예술단체 연계방식의 공모에 참여해 국비 2억 3700여만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올해는 보다 다양한 장르의 우수한 공연들을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최종 선정 작품은 △뮤지컬'안녕! 빨강머리앤' △연극'아하! 강아지똥' △뮤지컬'사의 찬미' △연극'갑신의 거' △무용'호두까기인형'이다.


이재성 대표이사는 “수준 높은 공연을 군민들에게 선보일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며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를 통해 군민들이 다양한 문화 예술 콘텐츠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횡성군,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 …8억여원 투입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은 2025년부터 오는 2027년까지 추진하는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의 민간위탁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월 12일까지로 군은 올해 사업 추진을 위해 총사업비 839백만 원을 투입한다.


3년간의 위탁 기간 동안 사업자는 주택, 창고, 축사, 노인 및 어린이 시설의 슬레이트 철거·처리를 지원하며 철거업체의 입찰공고·선정 등 관련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업체는 횡성군 환경자원사업소(학오로 89)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병혁 환경자원사업소장은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민간업체와 협력해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슬레이트 처리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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