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대구소방본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 장기동 창고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9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후 6시 53분쯤 대구 달서구 장기동의 한 창고 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차량 45대와 인력 117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자체 진화를 시도하다가 실패해 119에 화재 신고를 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