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로컬뉴스] 영천시 소식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2.11 11:21

영천시 청통면 이장협의회, '대구 군부대 영천유치' 열망




2월 첫 이장회의 후 은해사 일주문 앞에서 유치 퍼포먼스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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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통면 이장협의회가 지난 10일 2월 첫 이장회의 실시 후, 은해사 일주문 앞에서 '대구 군부대 영천유치 이전'을 염원하며 다 함께 힘차게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제공=영천시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 청통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10일 청통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월 첫 이장회의를 가진 후, 은해사 일주문 앞으로 이동해 '대구 군부대 영천유치 이전'을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날 퍼포먼스에는 청통면 이장 22명과 청통면 직원 등이 참여해, '대구 군부대 이전 최적지는 영천'을 외치며 유치에 대한 당위성을 다시 한번 더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헌수 이장협의회장은 “영천은 우수한 교육기반, 편리한 교통, 군 친화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춘 준비된 도시"라며, “청통면 이장협의회는 대구군부대 영천 이전을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말했다.





◇영천시, 2025년 공연예술 유통지원사업 영천시민회관 선정


영천시민회관, 공모사업으로 국비 1억 180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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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민회관 전경 제공=영천시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영천시민회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는 '2025년 공연예술 유통 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해 국비 1억 180만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공연장을 활용해 우수한 작품성의 공연을 개최해 공연예술 활성화 및 국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사업으로, 이를 통해 지역민의 예술적 경험 확장과 우수한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


공모에 선정된 작품은 총 2건으로, 인생의 희로애락을 이야기하는 원로 배우 손숙, 손병호 출연의 연극 '바람, 다녀가셔요'와, 어린이와 오페라 초보자들을 위해 기획된 오페라 '신비한 마법 이야기-사랑의 묘약'이다.


두 작품 모두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작품으로, 어렵게 느껴지는 순수예술 장르이지만 대중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민의 향상된 문화생활을 위해 인프라 확충, 타 도시의 선진 문화사업 연계 등 지역민에게 더욱 고품격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영천시민회관은 우수한 공연으로 시민들의 수준 높은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장르의 다변화와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엄선된 공연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한 달에 한 번은 일상에서 벗어나 공연 예술에 흠뻑 취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 영천지사, '대구 군부대 이전지 선정'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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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한국국토정보공사 영천지사는 지난 10일 대구 군부대 통합 이전지 영천 유치 성공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제공=영천시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 영천지사는 지난 10일 대구 군부대 통합 이전지 영천 유치 성공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영천지사는 연일 계속되는 강추위 속 바쁜 대민 지적측량업무 수행 중에서도, 영천시민들이 강력한 유치 의지를 보이고 있는 대구 군부대 이전지 최종 선정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결의를 다졌다.


또한, 영천은 우수한 지리적 여건이라는 초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다수의 군사 시설이 소재한 군 친화도시임을 강조했다.


이상도 지사장은 “영천시민 모두가 바라는 대구 군부대 이전지가 반드시 영천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종 발표까지 전 직원 모두가 합심해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 대창면 어방리 주민, '대구 군부대 최종 이전지 선정'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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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창면 어방리 주민들은 지난 10일 대구 군부대 이전 예비 후보지 선정을 축하하며, 오는 3월 최종 이전지 선정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제공=영천시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 대창면 어방리 주민들은 지난 10일 지적정보과의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처리제 운영' 참석 후 대구 군부대 이전 예비 후보지 선정을 축하하며, 오는 3월 최종 이전지 선정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성증교 어방리 이장은 “군작전의 요충지, 사통팔달의 교통망, 임란영천성수복전투 승리 등 호국의 도시이자 군 친화 도시인 영천이 대구 군부대 이전지로 최적"임을 강조하며, “마을 주민 모두가 한뜻으로 힘을 모아 최종 이전지로 확정되기를 기원한다"고 유치 의지를 밝혔다.



영천시, 2025년 문화관광해설사 활동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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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천시청 전경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11일 영천한의마을에서 2025년 문화관광해설사 활동을 개시하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문화관광해설사들은 지역 내 새롭게 단장된 관광지 현황과 달라지는 관광정책에 대해 설명을 들었으며, 지난해 영천시 주요 관광지 관광객 통계가 100만명을 기록한 것에 이어 올해 120만명 관광객 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영천시는 현재 17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노계문학관, 보현산 녹색체험터, 임고서원, 화랑설화마을 등에 상시 대기하며 관광객들에게 흥미롭고 유익한 해설을 제공하고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영천시가 지난달 21일 국방부의 대구 군부대 이전 예비후보지로 선정되었고, 오는 3월 초 최종 이전 선정지 선정을 앞두고 있다"며, “사통팔달 교통중심지이며 군인자녀 자공고 등 교육인프라도 갖춰 예비 후보지 중 최고의 정주여건을 갖춘 '호국 1번지 영천'에 대한 관광 홍보를 당부했다.


한편, 영천시 문화관광해설사 예약 및 신청은 영천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또는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담당(054-330-6585)으로 유선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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