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청소년 미래설계 프로젝트 1차’ 21일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2.11 08:57
청소년 미래 설계 프로젝트 1차 개최

▲평창군 청소년 미래설계 프로젝트 1차 개최 포스터. 제공=평창군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청소년 미래설계 프로젝트 1차'를 오는 21일 평창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10일 평창군에 따르면 군내 중‧고등학생과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기주도적 학습과 진로설계를 돕는 특강과 교육정책 홍보부스를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에 참가자 선착순 200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평창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이나 QR코드로 사전 예약할 수 있고,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는 향후 진행하는 미래설계 프로젝트의 우선 등록 혜택을 제공한다.



'꿈을 향한 나침반, 첫 항해를 시작하다!'를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열리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첫 걸음을 내딛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강은 노규식 박사의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기주도적 학습의 중요성'을 설명한다. 이어 정제원 EBS 강사의 '입시전략을 활용한 학습법'을 주제로,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실질적인 전략을 제시한다.




행사장 내에서 평창군의 교육정책을 소개하는 홍보‧상담 부스도 운영한다. 각 부스에서는 주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평창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금 지원사업, 평창군 교육발전특구사업 관련 정책, 2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온라인 학습과 컨설팅 지원사업인 '평창런'에 대한 대면 상담 안내를 진행한다.


이현진 군 인재육성과장은 “이번 미래설계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목표를 설정하는데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고 올바른 진로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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