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로컬뉴스] 화순군, 장성군, 나주시, 담양군 소식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2.20 19:32

화순군립최상준미술관, 기획전시 인쇄물 출판 위탁업체 선정 공모
기획전‘土形美術’展 전시 도록 제작을 위한 인쇄 전문업체 모집’

화순군립최상준미술관, 기획전시 인쇄물 출판 위탁업체 선정 공모

▲화순군은 화순군립최상준미술관에서 기획전시하는 인쇄물 출판 위탁업체 공모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제공=화순군

화순=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화순군은 화순군립최상준미술관에서 기획전시하는 인쇄물 출판 위탁업체 공모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화순군립최상준미술관에서 개최하는 기획전시 '土形美術'展은 흙을 매개로 한 예술적 탐구를 조명하는 전시로 공예가 김문호와 장용덕 작가, 조성진 사진작가가 참여해 도자와 사진을 통한 흙의 조형미를 표현한다.


이들은 전통 기법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흙이 지닌 고유한 아름다움을 작품 속에 담아내며, 흙을 통한 예술의 다양한 해석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공모는 전시 인쇄물 출판 위탁업체를 선정한다. 자격요건은 △출판물 개발 실적이 최근 5년 이내 3건 이상인 사업체(자)이거나 △박물관·미술관·문화예술기관 분야에서 출판물을 개발한 유경험자 △편집·디자인·제작 관리·유통 보급 등 출판물 발간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보유하거나 수행 능력을 갖춘 사업체(자)를 대상으로 하며, △출판사 신고확인증 및 인쇄사 신고필증 소지자 △화순에서 사업체를 운영하거나 거주하는 자도 지원할 수 있다.


인쇄물 출판 위탁업체 선정 공모 제안서 접수 기한은 이달 28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립최상준미술관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사항은 학예연구실에 직접 문의하면 된다.




장성군, '맛과 멋 쉼'이 있는 장성군으로의 초대

20일 '장성 방문의 해' 선포식…양대체전 성공 개최, '1000만 관광시대' 목표


맛과 멋, 쉼이 있는 장성군으로의 초대

▲장성군은 광주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5 장성 방문의 해' 선포식을 갖고 '1000만 관광시대' 달성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고 20일 밝혔다./제공=장성군

장성=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장성군은 광주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5 장성 방문의 해' 선포식을 갖고 '1000만 관광시대' 달성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고 20일 밝혔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홍보영상 상영 △홍보대사·서포터즈 위촉 △한국여행작가협회 업무협약 체결 △'장성 방문의 해' 비전 선포 및 표어(슬로건) 발표 △'성공 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선포식 이후에는 장성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이 제공돼 '미식도시 장성여행'을 알린다는 취지를 살렸다.


행사장 한편에선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장성군은 제64회 전남체전, 전남장애인체전 개최를 안내하고 '장성 방문의 해' 기간 운영하는 '쏠쏠한 장성여행 이벤트'도 홍보했다.


'쏠쏠한 장성여행 이벤트'는 △장성에 여행 와서 음식점이나 점포를 이용하고 선물을 받는 '4·5·10월 장성 방문의 달 집중 이벤트' △차 없이도 편안하게 장성 여행을 즐기는 '고객 맞춤형 관광택시' △장성 대표 관광지를 구경하며 도장(스탬프)을 모으고 선물도 받는 '스탬프 투어' 총 3건이 소개돼 이목을 끌었다.


'장성 방문의 해'는 장성 최초로 개최되는 전남체·전남장애인체전에 발맞춰 기획된 관광 프로젝트다. 공식 표어(슬로건)는 공모를 통해 '다시 찾는 장성, 2025 설렘의 해'로 정했으며, 홍보대사는 구독자 281만 명을 보유한 장성 출신의 유튜버 감스트(본가 위촉됐다.


'장성 방문의 해' 프로그램 및 관광 콘텐츠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3월 중 개설되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주시, 2025년 건축물 시가표준액 결정 앞서 의견 수렴

투명성 강화 위한 건축물 시가표준액 공개…오는 28일까지 의견서 접수


나주시, 2025년 건축물 시가표준액 결정 앞서 의견 수렴

▲나주시는 2025년도 건축물 시가표준액을 확정하기에 앞서 산정된 시가표준액을 공개하고 건축물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한다고 20일 밝혔다./제공=나주시

나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나주시는 2025년도 건축물 시가표준액을 확정하기에 앞서 산정된 시가표준액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다고 20일 밝혔다.


시가표준액은 건축물의 구조, 용도, 개별 특성 등을 반영해 행정안전부 장관이 정한 기준에 따라 산정되며 취득세 및 재산세 등 지방세 과세표준의 기준이 된다.


공개 대상은 1월 1일 기준 지방세 과세대장에 등재된 오피스텔과 비주거용 건축물로 용도 변경 등 개별 사안이 변경되거나 올해 개별공시지가가 공시된 후에는 해당 가액이 달라질 수 있다.


건축물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지난해 대비 또는 거래가 대비 과도한 상승률, 인근 유사 건축물과의 형평성 및 사실관계 변동 등의 유형으로 시가표준액의 변경이 필요하면 구체적인 사유와 함께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제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시가표준액의 적정성과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수정이 필요한 경우 도지사의 승인과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1일 최종 고시할 예정이다.


건축물 시가표준액은 지방세정보시스템(위택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28일까지 나주시 세무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 우편 등을 통해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담양군, 치유농업 시설 운영자 기초교육생 모집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서비스로 지역 치유농업 활성화


담양군, 치유농업 시설 운영자 기초교육생 모집

▲담양군은 치유농업에 대한 이해와 체계적인 치유농업 서비스 제공을 위한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을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제공=담양군

담양=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담양군은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을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치유농업에 관심이 있는 지역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담빛농업관 세미나1실과 농업기술센터 본관에서 진행되며, 오는 3월 20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6월 25일까지 총 14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치유농업의 이해 △치유농업 자원의 이해 △치유농업시설 준비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치유농업시설 운영 등으로 구성해 치유농업시설 운영자에게 필요한 소양과 전문 능력을 높이고 치유농업 서비스를 표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 이수자는 올해부터 시행되는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제'의 필수 자격요건을 갖추게 되며, 이를 통해 전문적인 치유농업 시설로 인정받고 운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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