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나노제2산단’ 국가전략사업 지정…미래성장동력 마련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2.25 14:45

지난 2011년 나노일반산업단지 지정 이후 14년만 新산단 지정
‘인구유출과 지역소멸위기 극복’ 등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마련

장성군 '나노제2산단' 국가전략사업 지정…미래성장동력 마련

▲25일 국회 국무회의에서 국가·지역전략사업에 '장성 나노기술 제2일반산업단지'가 지정됐다./제공=장성군

장성=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25일 국회 국무회의에서 국가·지역전략사업에 '장성 나노기술 제2일반산업단지(나노제2산단)'가 지정됐다.




국가·지역전략사업은 지난해 2월 울산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정부가 발표한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규제혁신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사업지에 지정되면 '그린벨트' 해제 가능 총량 예외를 인정한다.


원칙적으로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허용되지 않는 환경평가 1·2등급지도 대체지 지정 시 해제를 허용하고 그밖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혜택도 주어진다.



지난 2011년 나노일반산업단지 지정 이후 14년만에 국가·지역전략사업으로 지정된 나노제2산단은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규제 완화 혜택을 받는다. 장성군은 이번 나노제2산단 지정으로 인구유출과 지역소멸위기 극복 등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얻게 됐다.


현재 나노산업단지는 진원면과 남면 일원 90만1865㎡에 지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126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정보기술(IT), 나노기술(NT), 생명과학기술(BT), 환경기술(ET) 업종을 총 망라한 나노기술의 미래형 산업단지와 더불어 주거시설, 상업시설도 100% 분양 완료, 92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장성군은 나노산업단지가 들어선 진원면·남면 일원에 나노제2산단 시설용지를 확보해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와 연계한 '산업 클러스터' 형성으로 지방 소멸에 대응하고 지역 발전을 견인할 밑그림에 착수했다.


지난해 5월 나주시·화순·담양군과 전남권 개발제한구역 전면 해제 공동건의문을 정부에 제출하는 등 '그린벨트' 해제를 꾸준히 제안해 온 김한종 군수는 “이번 나노제2산단 국가·지역전략사업 지정이 장성의 미래 경제지도를 바꿀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서 김 군수는 “미래 산업시장을 선도할 기업투자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 유도로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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