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우 농협금융 회장 “내부통제 확인해 취약부문 점검…책임 경영 확립”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3.14 11:05
농협금융지주.

▲지난 13일 서울 중구 NH농협금융지주 본사에서 진행된 2025년 제1차 농협금융 내부통제협의회에서 이찬우 농협금융 회장이 내부통제협의회를 주재하고 있다.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13일 서울 중구 본사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농협금융지주 내부통제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찬우 농협금융 회장과 지주 부사장, 준법감시인 등 총 7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책무구조도의 원활한 정착과 실효성 있는 운영을 위해 대표이사와 임원의 관리 의무 이행 적정성 점검 등 '책무구조도 운영실태 점검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찬우 회장은 “소비자로부터 신뢰 회복이 최우선인 만큼 내부통제 체계를 다시 한번 확인해 취약부문 점검을 강화하고, 내부통제 실패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을 물어 책임 경영을 확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금융은 지난해 7월 금융사지배구조법 개정에 따라 금융지주 최초로 지난해 내부통제위원회를 이사회 내 소위원회로 설치하고, 내부통제협의회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송두리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