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로위드는 리뉴얼라이프와의 '또또맘' 상표권 사용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새로운 브랜드 '룰루맘'으로 변경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브랜드명 변경을 통해 기존 제품의 가치를 유지하면서도 더욱 발전된 서비스와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그로위드는 '룰루맘'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명과 함께 “건강한 아이, 행복한 엄마"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그로위드는 '룰루맘'을 단순한 간식 브랜드가 아닌, 아이의 성장과 건강을 고려한 프리미엄 브랜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브랜드명 '룰루맘'은 '룰루랄라'처럼 기분 좋은 순간을 의미하면서도 아이와 엄마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또한 '룰루맘'은 친환경 및 국내산 원료와 엄격한 품질 관리 기준을 적용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엄마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제품 개발에 반영하는 것도 특징이다.
현재 룰루맘은 고구마 등 친환경 원료로 아이들을 위한 건강한 간식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리얼이구마', '리얼빼빼구마', '도라지배주스' 등이 있다. '리얼이구마'와 '리얼빼빼구마'는 무농약 100% 국내산 고구마로 만들어져, 첨가물 없이 고구마 본연의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을 그대로 살린 간식이다.
'도라지배주스'는 국내산 도라지와 배를 사용해, 아이들이 쓴맛 없이 마실 수 있도록 만들었다.
룰루맘 임주영 대표는 “두 아이의 엄마로서 엄마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제 경험을 제품에 반영하는 것이 룰루맘이 추구하는 방향이며, 특히 이번 브랜드명 변경은 단순한 이름 변경이 아니라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숙하고 신뢰받는 브랜드로 나아가는 과정이 되고자 한다. 앞으로도 온 가족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연구하고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