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현 구리시장 “구리시의회 무책임한 행태 중단하라”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3.21 07:27
백경현 구리시장 20일 구리시의회 제346회 임시회 파행 운영 관련 기자회견 주재

▲백경현 구리시장 20일 구리시의회 제346회 임시회 파행 운영 관련 기자회견 주재. 제공=구리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백경현 구리시장은 20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정 현안 기자회견에서 '구리시의회 제346회 임시회' 파행 운영과 관련한 구리시의회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무책임한 행태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기자회견문에 따르면, 백경현 시장은 지난 5일 구리시의회로부터 '긴급현안질문 요지서 송부 및 출석 요청'을 받았다. 그러나 백경현 시장은 이미 연초에 예정된 휴가 일정으로 인해 직접 출석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이에 지난 7일 소관 국장이 대리 출석해 답변하게 하고 구리시의회에 통보한 바 있으며, 이는 지방자치법 및 시행령에 명시된 적법한 절차였다고 설명했다.


구리시의회 측은 시장이 휴가 일정을 급하게 잡아 고의로 출석을 거부한 것처럼 주장하고 있으나, 휴가 일정은 연초에 계획된 것이기 때문에 이는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해명했다.



또한 구리시의회 출석 요청도 사전에 전혀 논의가 없었으며, 갑작스럽게 요청된 것이라 일정 조정도 불가능했다고 밝혔다.


이렇게 적법한 절차에 따라 대리 출석이 이뤄졌으나, 사실을 호도한 채 모든 책임을 시장에게 전가하는 구리시의회 주장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임시회 안건에 대해 주례회의 등을 통해 충분히 설명되고 논의되어, 시장의 직접 출석이 필요한 일정은 없었다는 점도 분명히 밝혔다.


구리시 20일 구리시의회 제346회 임시회 파행 운영 관련 기자회견 개최

▲구리시 20일 구리시의회 제346회 임시회 파행 운영 관련 기자회견 개최. 제공=구리시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의회의 부당한 비판에 대해 강한 유감의 뜻을 표하며 “구리시의회가 진정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시의회라면, 시민 복지와 지역경제를 볼모로 잡는 무책임한 행태를 중단해달라"며 구리시의회에 정상적인 의정 활동을 촉구했다.


아울러 “구리시의회가 오로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구리 발전을 위해 집행부와 함께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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