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4월 24일 '심장지킴이 토크콘서트' 공개강좌 개최

서울아산병원이 심장질환 명의와 함께하는 '심장지킴이 토크콘서트'를 4월 2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한다.
이번 무료 건강강좌 1부에서는 '심장에 관한 모든 것' 주제로 심장질환에 대한 최신 치료법, 2부에서는 '심장건강, 오늘부터 시작하세요' 주제로 심장건강을 지키기 위한 생활수칙에 대한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송종민·이승환·이상언·김민수 교수, 심장혈관흉부외과 정성호 교수가 패널로 나선다.
실시간으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라이브 Q&A 세션 '명의에게 묻다', 심장혈관중환자실 간호사들로 구성된 밴드 'SINUS'의 재능기부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심장질환자와 보호자를 비롯해 심장질환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사전등록을 통해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02-3010-3161. 행사 당일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다.
김진승 부산가정의학회장 “지역 의료기관과 함께 교류·협력"

▲김진승 부산가정의학회 신임 회장
인제대 부산백병원 가정의학과 김진승 교수가 최근 열린 부산가정의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4월부터 2년간이다.
김 교수는 대한가정의학회 수련위원, 부산가정의학회 홍보이사 및 재무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부산백병원 가정의학과 과장 및 건강증진센터 소장을 맡고 있다. 다양한 연구를 통해 2022년과 2024년 대한가정의학과 우수 연재 발표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가정의학과 의사 및 1차 진료 의료진이 최신 의학 정보를 효과적으로 습득하고 임상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학술대회를 내실화하고 연수 강좌를 더욱 실용적으로 구성하겠다"면서 “아울러 지역 내 다양한 의료기관의 의료진들이 함께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경 부산병원간호사회장 “간호사 업무 범위 명확화 강조"
![[사진2] 부산백병원 김성경 간호국장](http://www.ekn.kr/mnt/file_m/202503/news-p.v1.20250330.22fe63b29bb6444487b8b906f2129319_P1.jpg)
▲김성경 부산병원간호사회 신임 회장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간호국 김성경 국장이 3월 25일 제20대 부산광역시병원간호사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부산광역시병원간호사회(부산병원간호사회)는 이날 오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환자 중심 간호를 향한 담대한 여정'을 주제로 제38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하였으며, 제20대 신임 회장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신임 회장에 당선된 김성경 간호국장은 △간호법 시행 관련 간호사의 업무범위 명확화 △신규간호사 공통교육 프로그램 적용 △경력간호사 교육참여 기회 확대 △부산시병원간호사회 조직력 강화를 위한 정보 공유 및 협력 확대를 강조하겠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7년 2월까지 2년이다.
김 간호국장은 1988년 부산백병원에 입사하여 2022년부터 간호국장으로 재직하며 간호행정업무와 병원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그간 부산광역시간호사회 교육위원으로 활동하며 간호학술대회 및 부산간호학술상 등에 참여하여 간호연구와 간호실무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광역시장표창장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