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퇴직연금 적립금 ‘50조원’ 돌파...비결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4.09 13:30
삼성생명

▲삼성생명은 자산관리 적립금 총액 50조원을 넘어섰다.

삼성생명이 퇴직연금 자산관리 적립금 50조원을 돌파했다. 48년간 축적된 자산운용 역량과 고객 맞춤형 상품 및 서비스 개발 노력이 이러한 성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9일 삼성생명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자산관리 적립금 총액 50조원을 넘어섰다.


삼성생명은 매년 증가하는 확정기여형(DC), IRP(개인형 퇴직연금) 수요에 대응해 퇴직연금 전용 고객센터를 운영하며 가입자들의 수익률 관리, 컨설팅에 힘쓰고 있다. 원리금보장형 이외에도 ETF, TDF, 펀드 등 투자상품 분야에서 국내 자산운용사들과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수익률도 우수하다. '디폴트옵션 적극투자형 TDF1'은 지난해 4분기 기준 연간 25.73%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삼성생명이 제공하는 3가지 적극투자형 상품 모두 1년 수익률 20% 이상을 달성했다. 같은 기간 중립투자형 상품군 1년 수익률에서는 '삼성생명 디폴트옵션 중립투자형 BF2'가 20.08%의 수익률로 2위를 기록했다.


삼성생명은 퇴직연금 자산관리 적립금 50조원 달성을 기념해 5월 31일까지 '고객감사 더블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블 이벤트는 삼성생명 퇴직연금에 관심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퀴즈 이벤트'와 'DC(확정기여형)·IRP(개인형 퇴직연금) 가입 이벤트' 두 가지로 구성됐다.


퀴즈 이벤트는 삼성생명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신청에 동의한 뒤 퇴직연금과 관련된 세 가지 'OX 퀴즈'를 풀면 된다. 삼성생명은 퀴즈 세 문제를 모두 맞춘 이벤트 참여자 중 5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상품권을 준다.


삼성생명 측은 “앞으로도 수익성과 안정성을 기반으로 삼성생명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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