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재교육·천재교과서의 관계사인 프린피아가 국제 인증 기반의 품질 관리 체계를 바탕으로, 교과서를 포함한 교육 출판물 제작 전반에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친환경 인쇄 환경 구축은 물론,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생산 역량을 갖춘 프린피아는 공공 교육 시장에서 요구되는 품질 수준을 안정적으로 충족시키는 인쇄 인프라를 운영하고 있다.
천재교과서 프린피아는 지난 2024년 1월, 세계적인 인쇄 품질 인증인 G7 Master 중에서도 최고 등급인 'G7 Master Facility Colorspace' 인증을 획득했다. 이 인증은 국제색상표준 ISO 12647의 컬러 기준을 기반으로, 일관된 품질을 구현할 수 있는 인쇄 시설에만 부여되는 최고 수준의 품질 보증이다. 특히 컬러 품질이 중요한 교육 출판물에서는 대량 생산 시에도 인쇄물 간 품질 편차를 줄이기 위한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천재교과서 프린피아는 G7 Master 인증 외에도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FSC CoC(국제산림관리협의회 생산유통인증), ICTI(국제완구산업협회) 인증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갱신 심사를 통해 각 기준을 지속적으로 충족하고 있다. 이러한 품질·환경 인증 체계는 제품의 안정성과 친환경성 모두를 중요시하는 국내외 교육 출판 시장에서 핵심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 프린피아는 인증 취득에 그치지 않고, 실제 인쇄 운영 현장에서도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갖추고 있다. G7 표준을 인쇄공정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G7 Expert 자격을 보유한 전문가들이 다수 재직 중이며 프린피아 디지털센터에서는 G7 기준에 부합하는 컬러 매니지먼트와 생산 관리 체계를 통해 고정밀 인쇄 품질을 구현하고 있다. 이는 천재교과서 프린피아가 국내는 물론, 미주·유럽 등 해외 교과서 시장에서도 까다로운 품질 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 기반이다.
교육용 인쇄물의 환경적 책임 또한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데, FSC 인증 종이를 활용한 지속 가능한 산림 자원 조달, 친환경 무독성 접착제 '그린멜트' 자체 개발 및 적용, 대두유 기반의 친환경 잉크 사용 등은 인체에 무해하고 환경친화적인 교과서 제작을 실현하기 위한 대표적 사례다. 이러한 친환경 소재와 기술은 프린피아 인쇄기술연구소의 연구 개발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2020년 '친환경 인쇄잉크를 적용한 교과서 연구', 2021년 '잔류성 유기물질이 없는 잉크 개발' 등 실질적인 R&D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프린피아는 국제 인증과 R&D 기반의 친환경 설비, 전문 인력, 표준화된 품질 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고품질·친환경 교육 출판물 제작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러한 역량은 공공 인쇄물, 특히 국가 단위의 교과서 제작처럼 정밀한 품질과 납기 안정성이 동시에 요구되는 분야에서 더욱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된다.
프린피아는 앞으로도 교과서를 비롯한 교육 출판물의 인쇄 품질을 책임지는 핵심 인프라로서, 국제 인증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품질 관리와 환경 경영을 통해 교육 현장에 기여하는 전문 인쇄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