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마루, 900각 대리석 마루 ‘마뷸러스 엘’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4.2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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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대표 브랜드 구정마루가 마뷸러스 젠을 업그레이드한 대리석 강마루 마뷸러스 엘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대리석 마루, 타일형 강마루로도 불리는 마뷸러스 시리즈는 타일의 단점을 강마루의 장점으로 치환하여 만들어진 마루다. 베이스로 사용된 친환경 최고 등급 SE0합판은 높은 탄성으로 편안한 보행감을 전달하고, 사실적으로 표현된 대리석 무늬의 표면재는 높은 미끄럼 저항성으로 아이와 노인, 반려동물에게 적합하다.


마뷸러스 엘은 8.7T x 900 x 900 mm 규격으로 출시됐다. 이는 정사각 마루 중 가장 대형 사이즈로, 넓은 면과 적은 선을 통해 공간을 확장하고 분위기를 극대화하는 효과가 있다. 주거공간은 물론 상공간에도 적합한 규격으로, 대형 대리석 마루가 시공될 공간을 고려한 디자인과 텍스처가 채택되었다. 보다 사실적인 대리석 질감의 구현과 미적 완성도를 위해 마루 틈새를 밝힌 톤업 엣지 처리를 통해 선과 면의 대비감을 감소시켜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개선했다.



5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되는 마뷸러스 엘은 기존 인기 디자인이었던 젠틀 판타지, 웜 브리즈, 모로칸 크림을 선출시 후 6월 라이트 듄, 문 더스트 2종의 디자인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추가될 디자인에는 유러피안 디자인과 사실적인 석재 텍스처를 구현하는 업그레이드 경면이 적용된다.


구정마루 관계자는 “정식 출시 전 오랜 시간을 가지고 시공 안정성과 가능성을 시험한 제품"이라며 “단순히 크기만 커진 제품이 아닌 전작을 개선한 제품이기 때문에 기존 시리즈와는 다른 매력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성준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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