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아이들의 웃음 끊이지 않는 도시 만들겠다” 약속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4.27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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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6일 2025년 화성특례시 어린이날 영유아가족 어울림축제에 참석해 축사를 말하고 있다 제공=화성시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은 27일 5월 어린이날을 앞두고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화성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어린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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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6일 영유아가족 어울림축제에 참여한 아이와 함께 처험을 즐기고 있다 제공=화성시

정 시장은 글에서 “영유아 가족 어울림 축제에 화성시 어린이집연합회와 많은 영유아 가족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적었다.



정 시장은 그러면서 “구름 한 점 없이 맑았던 날씨만큼이나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소리와 부모님들의 따뜻한 미소가 어우러져 그 자리에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절로 웃음이 지어졌다"고 행사 참석 소회를 표명했다.


정 시장은 끝으로 “아이들에게 있어서 오늘을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 내일을 더 밝게 해주는 길이다"면서 '화성을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 '화성특례시 영유아가족 어울림축제' 성료

앞서 시는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지난 26일 열린 '2025년 화성특례시 어린이날 영유아가족 어울림축제'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 주최·주관으로 '푸른희망을 찾아서'를 주제로 지난해 성공적인 개최에 힘입어 올해도 어린이 및 시민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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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화성특례시 영유아가족 어울림축제' 모습 제공=페북 캡처

이번 행사는 태권도 퍼포먼스와 국악 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놀이마당(신나는 물총놀이, 화성열차타고 고고씽 등) △체험마당(민속놀이 체험, 악기체험, 농촌체험 등) △이색체험존(이동안전체험관, 찾아가는 세계문화 체험관 등) △먹거리 구역(푸드트럭) 등 운영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행사가 아이들과 보호자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자랄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혜를 모아가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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