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 큰 날씨…대기건조·강한바람 산불 주의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4.28 10:00

전국 대체로 맑은 날씨

강원 강릉시 강문해변에서 관광객과 시민들이 봄을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강원 강릉시 강문해변에서 관광객과 시민들이 봄을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오는 29일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대기는 건조하고 강한 바람이 불어 산불 위험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29일 아침 최저기온은 3∼10도, 낮 최고기온은 17∼24도로 예보됐다. 전국은 대체로 맑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계속 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일부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내륙, 전라동부, 경상권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건조하다. 오후부터 중부서해안과 강원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35∼55㎞로 강하게 불 수 있다.


다음달 1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질 예정이다.





이원희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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