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지, 수소발전 사업 진출···에너지 사업 다각화 나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5.09 15:39

“친환경 에너지 종합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

한남철 다스코 대표, 박종우 한국종합기술 전무, 윤홍준 신성이엔지 상무(왼쪽부터)가 부산 명지 2단계 연료전지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

▲한남철 다스코 대표, 박종우 한국종합기술 전무, 윤홍준 신성이엔지 상무(왼쪽부터)가 부산 명지 2단계 연료전지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신성이엔지

신성이엔지가 수소를 이용해 발전하는 연료전지 발전사업에 진출해 에너지 사업 다각화에 나섰다.




신성이엔지는 한국종합기술, 다스코와 함께 '부산 명지 2단계 연료전지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 강서구 명지동 일대 9.68메가와트(MW)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소를 총 506억원을 투입해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신성이엔지는 연료전지 발전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기존 태양광 중심의 친환경 에너지 사업 포트폴리오에 새로운 사업을 추가했다.



신성이엔지 관계자는 “친환경 에너지 종합 플랫폼 기업으로서 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주도하는 기술 중심 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검증된 태양광 기술력과 축적된 EPC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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