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경영상] 이권재 오산시장, “그 어떤 꽃보다 아름다운 어르신들께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5.09 17:05

어버이날,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전합니다 제공=이권재 TV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은 9일 “그 어떤 꽃보다 아름다웠던 어르신들의 모습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어르신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 시장은 글에서 “어제 어버이날 아침 이른 시간부터 아이들의 등굣길을 지켜주시는 어르신들을 찾아뵈었다"고 적었다.



이 시장은 이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늘 같은 자리에서 묵묵히, 그러나 가장 따뜻한 마음으로 아이들을 살펴주시는 모습에 가슴이 뭉클해졌다"고 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작은 카네이션을 전해드리자 조용히 지어주신 미소는 오래도록 마음에 남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끝으로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일상에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그 따뜻한 손길이야말로 진정한 존경의 이유임을 다시금 느꼈다"고 하면서 글을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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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이 8일 어버이날 행사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페북 캡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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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이 8일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제공=페북 캡처

앞서 이 시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같은 SNS에 올린 <사랑하는 오산의 부모님들께>라는 제목의 글에서 “당신들의 따뜻한 품과 끝없는 사랑 덕분에 오늘의 우리가 존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특히 “묵묵히 곁을 지켜주시고 때론 말없이 등을 토닥여 주셨던 그 사랑, 평생을 다해도 다 갚지 못할 은혜"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아울러 “늘 건강하시고, 오늘만큼은 당신들을 사랑하는 우리의 마음이 따뜻하게,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이 시장은 마지막으로 “사랑하고, 또 사랑한다"면서 어버이날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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