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상진 성남시장이 낙생대 근린공원 반려견 놀이터 개장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제공=성남시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31일 오후 낙생대 근린공원 반려견 놀이터 개장식에 참석해 시민과 반려견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여가공간의 조성을 축하했다.
신상진 시장은 이날 “반려견은 이제 우리 삶을 함께하는 소중한 가족"이라며 “직접 반려견을 기르면서 시민들의 다양한 삶에 더욱 깊이 공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낙생대 근린공원 반려견 놀이터 개장식에 참석한 신상진 성남시장 모습 제공=성남시
신상진 시장은 이어 “이러한 이해를 바탕으로 시립동물병원 개소, 반려견 놀이터 조성, 반려동물 문화축제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오늘 개장한 반려견 놀이터가 단순한 시설을 넘어 반려견과 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화합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개장식 후에는 시설 견학과 함께 시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 “대한민국의 번영을 위해 반드시 투표해야"

▲신상진 성남시장이 지난 30일 상대원1동 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제공=성남시
앞서 신상진 시장은 지난 30일 오후 3시경 상대원1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유권자로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현장에서 선거 사무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신상진 시장은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계속 번영하기를 원하는 국민이라면 이번 대선에 반드시 투표합시다"라고 말하며 투표할 것을 독려했다.
본투표는 내달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시에는 233개의 투표소가 마련되어 있다.
선거권이 있는 18세 이상 국민은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해 지정된 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으며 지정된 투표소는 시 홈페이지에서 본인확인을 거쳐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