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3D-FAB, 2025년 ‘3D-FAB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6.2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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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고 3D프린팅연구조합이 운영하는 3D프린팅혁신성장센터(이하 '3D-FAB')에서 '2025년 3D-FAB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을 주최하고 본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본 지원사업은 제품의 개발 및 제조과정에서 3D프린팅 기술이 활용된 제품을 출시하였거나 출시를 앞둔 기업을 대상으로, 3D프린팅 기술 활용기업의 성공적인 제품화와 초기 시장 진입을 지원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날부터 약 4주간의 공모를 통해 참여 희망 기업을 모집하고, '3D프린팅 기술 활용도', '제품 경쟁력', '펀딩 추진 적합도' 등 평가 기준에 따라 총 3개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기업당 500만원 상당의 크라우드펀딩 게시를 위한 교육, 컨설팅 및 펀딩 게시를 위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3D-FAB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하며, 디자인/설계, 3D프린팅, 후가공 등의 전문기술을 통해 전국의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중소기업의 아이디어를 제품화하기 위한 시제품 및 제품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과 더불어 '제품화 연계지원', 정기 '네트워킹 데이', '3D프린팅 직업체험 인턴십'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통해 3D프린팅 활용 및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의 경우 2022년도부터 매년 진행되어 스타트업 등 총 6개사에서 실제적인 제품화 함께 시장 진출에 성공한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지역과 제품의 카테고리 제한없이 국내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내달 18일까지 3D-FAB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성준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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