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비통 첫 뷰티 컬렉션…인천공항 2터미널점서 출시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 합류, 총 73종 구성 뷰티 컬렉션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루이 비통 매장에서 공개하는 '라 보떼 루이비통' 컬렉션 립스틱 상품. 사진=신세계면세점
신세계면세점이 전 세계 면세점 최초로 '루이 비통'의 첫 뷰티 컬렉션 '라 보떼 루이 비통(La Beauté Louis Vuitton)'을 공개한다.
이번 컬렉션은 글로벌 메이스크업 아티스트 겸 루이 비통 코스메틱 부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합류한 '데임 팻 맥그라스'와 함께 완성한 첫 결과물이다.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루이 비통 매장에서 선보이는 라 보떼 루이 비통은 총 3가지 카테고리에 걸쳐 73종에 이르는 다양한 색상, 질감의 화장품을 판매한다.
로마 숫자 55에서 영감을 받아 55가지 색상으로 출시된 립스틱 'LV 루즈(LV Rouge)', 가볍고 부드러운 질감이 특징인 10가지 'LV 밤(LV Baume)', 4가지 색상으로 조합된 8종 아이섀도 팔레트 'LV 옴브레(LV Ombres)'가 대표적이다.
신세계면세점은 올 5월 인천공항 내 2개 층 구성의 '루이 비통 듀플렉스 매장'을 선보인 데 이어, 이번 첫 뷰티 컬렉션 출시로 브랜드 스토리를 더 확장할 계기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인천공항은 전 세계 여행객이 교차하는 글로벌 허브로, 첫 뷰티 컬렉션을 공개하기에 상징적인 무대"라며 “앞으로도 신세계면세점은 고객에게 프리미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