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미쿨쿨수트, 좁쌀이불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주목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9.2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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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용품 브랜드 머미쿨쿨이 아기의 잠버릇과 부모의 밤잠 고민을 동시에 해결해 줄 제품으로 '머미쿨쿨수트'가 주목받고 있다고 23일 전했다. 기존 머미쿨쿨 좁쌀이불의 장점을 살리면서 보완한 여러 기능이 추가되어, 안정감과 편안함 면에서 확실한 차이를 느낄 수 있다는 평가다.


머미쿨쿨수트는 아기의 숙면을 위해 '4중 단단 구조'를 적용했다. 첫째, 무소음 스트랩으로 움직임 소음이 최소화되며, 잠든 사이 깰 위험을 줄인다. 둘째, 얼굴 위로 이불이 올라가는 것을 방지하는 바디 고정 스냅이 있다. 셋째, 머미쿨쿨 충전재가 아늑함을 더해 몸 전체가 감싸이는 안정감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스트랩과 머미쿨쿨 본체를 고정하는 벨크로 시스템까지 더해져 '팔 빠짐'과 같은 불편 요소를 없앴다.


이 제품의 또 다른 장점은, 이불 안쪽에 스트랩을 부착하여 아기가 팔을 밖으로 빼는 일이 없다는 점이다. 특히 팔이 안으로 단단히 감싸지는 상태에서 잠들어야 숙면을 취하는 아기에게는 큰 변화다. 또한, 머미쿨쿨 충전재가 들어간 덮개를 함께 사용하면, 몸 양 옆과 상체를 인체공학적으로 감싸 마치 엄마의 품에 안긴 듯한 아늑함이 더해진다.



오리지널 머미쿨쿨 제품은 발걸이 구조로 이불이 얼굴 위로 올라오는 것을 막아 주는 역할을 한다면, 머미쿨쿨수트는 몸 전체를 고정하는 방식으로 그 위험성을 더 낮춘다. 이중 고정 장치, 스트랩 및 벨크로 등의 사용으로 아기의 움직임에도 제품이 틀어지거나 위치가 변하지 않는다. 결과적으로 수면 중 깜짝 놀라 뒤척이는 '모로반사' 반응을 줄이고, 보다 깊고 안정적인 잠을 유도할 수 있다.



박성준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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