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김하수 청도군수, 복지와 미래 전략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내일(3)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9.24 08:39

“모두가 누리는 복지,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다"




“생활 인프라 확충으로 군민 삶의 질 높이다"


“청년이 머무르고 미래세대가 꿈꾸는 지속가능한 청도"




군민이 체감하는 행복은 생활 현장에서 비롯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민선 8기 들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며, 미래세대를 위한 준비에 집중해왔다. 이번 마지막 회에서는 복지·생활환경 개선과 청도의 미래 전략을 다룬다.<편집자주>





글싣는순서


1:군민과 함께 만든 변화의 발자취


2:경제와 관광으로 여는 청도의 미래


3:복지와 생활 인프라, 미래 전략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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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청도군

군민이 체감하는 복지 확대


청도군은 '모두가 함께 사는 복지 공동체'를 목표로 노인, 청소년, 장애인 등 각 계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복지 정책을 추진해왔다.


노인복지: 경로당 환경 개선,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확대, 치매 안심센터 운영으로 노인 돌봄 체계를 강화했다.


청소년 정책: 청소년 문화센터 건립 추진, 방과후 돌봄 서비스 확대, 장학사업 활성화로 미래 인재 양성에 힘썼다.


장애인 지원: 맞춤형 직업훈련과 복지시설 기능 보강으로 자립 기반 마련에 기여했다.


이러한 정책은 단순한 행정 지원을 넘어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촘촘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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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행복병원 운영 모습 제공=청도군

생활 인프라 확충과 지역 균형 발전


교통·의료·주거 등 군민 생활과 직결된 인프라 확충도 적극적으로 추진됐다.


교통 오지 마을버스 노선 확대, 공공형 택시 지원은 교통 소외지역 주민의 발이 되었다.


군립 의료시설 개선, 스마트 헬스케어 시범사업 도입은 군민 건강권 보장에 기여했다.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임대주택 공급 확대, 주거환경 정비 사업도 병행됐다.


김 군수는 특히 “읍·면 단위 균형 발전"을 강조하며, 지역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개발 전략을 실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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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청도군 귀농·귀촌 설명회를 하고 있는 모습 제공=청도군

◇지속가능한 농촌과 환경정책


청도의 미래는 농업과 농촌의 활력에 달려 있다.


귀농·귀촌 정책, 청년 창농 지원금 확대, 농업기술센터의 맞춤형 교육은 새로운 농촌 활력소가 되고 있다.


아울러 탄소중립 대응 전략, 하천 정비와 생태환경 보존 정책은 미래 세대에게 건강한 청도를 물려주기 위한 장기적 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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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조감도 제공=청도군

인구 감소와 청년 정주 대책


청도군도 예외 없이 인구 감소라는 도전에 직면해 있다.


김 군수는 청년 일자리 창출, 정주 여건 개선, 교육·문화 인프라 확충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청년 창업 지원과 청도형 청년 주거단지 조성은 '머무르는 청도'를 만드는 중요한 실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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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수 청도군수

김하수 군수의 다짐


김하수 군수는 “군민과 함께 만들어온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는 미래세대와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청도를 만들겠다"며 “복지·인프라·환경·인구정책을 아우르는 통합적 군정 운영으로 더 큰 청도의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민 한 분 한 분이 행복을 체감할 수 있도록 복지와 생활 인프라를 강화하고 있다."며“앞으로는 청년이 머무르고 미래세대가 희망을 꿈꿀 수 있는 지속가능한 청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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