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전문 여행사 세친구투어가 공식 홈페이지를 새롭게 오픈하며 고객을 위한 맞춤형 여행 서비스를 확대했다고 26일 전했다.
세친구투어에 따르면 이번 홈페이지 오픈을 통해 세부·보홀·다낭을 거쳐 곧 오픈 예정인 나트랑까지 동남아시아 주요 여행지를 아우르는 상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나아가 여행객들이 보다 직관적인 메뉴와 간편한 카드 결제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세친구투어 필리핀 세부점은 남부투어와 시티투어, 호핑투어, 다이빙투어 등 다채로운 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필리핀 보홀점은 3박 5일 올인원 패키지와 해상·육상투어·반딧불투어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여행,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베트남 다낭점은 호이안, 바나힐, 후에왕궁 등 핵심 관광지를 중심으로 한 원데이 투어와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한 패키지를 선보인다.
세부, 보홀, 다낭 등 모든 지점은 직영 체제로 운영되는 가운데 옵션이나 쇼핑을 강요하지 않는 'NO옵션, NO쇼핑'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아울러 세친구투어는 나트랑 지점까지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보다 넓어진 선택지 속에서 자신에게 맞는 여행을 고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세친구투어는 여행객 개개인의 일정과 취향을 고려한 맞춤 동선 설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일정을 기반으로 고객이 선호하는 체험과 휴양을 조율해 최적의 여행 플랜을 제시한다. 또한 현지 경험이 풍부한 한국인 전담 인력이 여행 전 과정에 함께한다.
세친구투어 홈페이지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여기에 BEST·HIT 추천 상품을 통해 인기 있는 투어를 손쉽게 선택할 수 있다. 세친구투어는 이러한 온라인 플랫폼 확장을 통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고객 맞춤형 프리미엄 여행 경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세친구투어 관계자는 “세부·보홀·다낭 지점에서 얻은 신뢰와 경험을 바탕으로 나트랑까지 서비스 지역을 넓히며 동남아시아 여행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안전하고 합리적인 프리미엄 여행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