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화학, 행동주의 펀드 ‘디스카운트 해소’ 권고에 ↑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10.22 09:26
사진=LG화학

▲사진=LG화학

LG화학이 22일 장초반 강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7분 현재 LG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9.39% 뛴 37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영국계 행동주의 펀드 팰리서 캐피탈은 LG화학 주가 저평가 상태가 심각하다며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권고안을 제시했다. 팰리서 캐피탈은 LG화학 상위 10대 장기 주주이자 1% 이상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팰리서캐피탈은 21일(현지시간) “LG화학 주식이 국내 대기업 가운데 가장 저조한 수준인 순자산가치(NAV) 대비 74% 할인된 주가에 거래되고 있으며, 69조원(483억 달러) 규모의 가치 격차가 존재한다"며 고 밝혔다.


팰리서 캐피탈은 LG화학에 대해 ▲이사회 구성을 개선하고 주주 이익에 부합하도록 경영진 보상 제도를 개편 ▲수익률을 지향하는 강력한 자본 배분 체계를 시행 ▲회사가 보유한 상당량 LG엔솔 지분을 현물 대가로 활용해 가치 증진 효과가 우수한 자사주 매입을 실시 ▲기한을 두지 않는 장기적인 디스카운트 관리 프로그램을 시행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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