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 CI.
효성중공업 주가가 6일 장 초반 강세다. 코스피 시장 반등과 함께 주가가 다시 오름세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9시 14분 기준 효성중공업은 전 거래일보다 6.08%(13만5000원) 오른 235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효성중공업은 지난달 29일 장중 200만원 선을 넘긴 이후 3일까지 4거래일 연속 상승한 바 있다. 4~5일은 코스피 시장 침체와 함께 하락했다.
증권가에서는 효성중공업 주가 전망치를 높이고 있다. NH투자증권과 하나증권은 효성중공업 목표가를 300만원으로 높였다.
글로벌 투자은행(IB) JP모건도 효성중공업의 목표가를 기존 150만원에서 250만원으로 높였다.
JP모건은 효성중공업의 '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하는 이유로 △강력한 미국 법인 마진 △11조 원의 수주 잔액 △추가 마진 상승 기대를 꼽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