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1마리 4000원…이마트, ‘4일 특가’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11.19 11:06
사진=이마트

▲사진=이마트

이마트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물가 안정을 위한 '4일 특가' 행사에 나선다.


먼저 가성비 치킨 '어메이징 완벽치킨'을 행사카드로 결제시 2500원 할인한 3980원에 판매한다. 이 제품은 국내산 8호 냉장닭(조리 전 중량 751g∼850g)을 사용했으며 얇고 고소한 튀김옷을 입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8월 '한 마리 당 6480원'이라는 가격에 출시한 어메이징 완벽치킨은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200만건에 이를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햇귤·고구마 등 겨울 간식도 통크게 할인한다. '첫수확 조생햇귤(2.5㎏)'은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6000원 저렴한 8980원에 선보인다. 햇귤은 시세가 지난해 대비 20∼30% 올랐지만 이번 행사가격은 지난해 대비 20% 이상 저렴하다.


고구마 무한담기 행사도 준비했다. 꿀고구마로 불리는 베니하루카 고구마를 규격화된 봉투가 꽉 채워질 만큼 마음껏 담아 1봉 당 5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황금빛을 띄며 당도와 산미가 잘 어우러진 '시나노골드 사과(1봉, 4∼6입)'는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6000원 저렴한 7980원에 판매한다. 올해도 사과 시세가 고시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보다 26% 싼 값으로 선보인다.


'달링다운 와규(냉장, 호주산)'은 부위별 최대 40% 할인해 윗등심살(100g)을 40% 할인한 4780원에 판매한다. 꽃갈비살, 살치살, 불고기는 30% 할인한다.


해양수산부와 협업해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최대 50% 할인해주는 수산물 행사도 펼친다. '국산 생고등어(중·대)'는 30% 할인한 2786원과 3486원, '홍가리비(1팩, 1.5㎏)'는 40% 할인한 1만1988원이다.


이 밖에 든든함과 가성비를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노브랜드 밀키트 신상품 '노브랜드 순두부찌개(4980원)', '노브랜드 간편즉석떡볶이(5980원)'도 출시한다.


이마트 정우진 마케팅 담당은 “이번주 4일 간 즉석조리 치킨, 겨울 간식, 집밥 재료 등의 체감물가를 확 낮출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며, “추운 날씨에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는 만큼 가정 내 먹거리 가격 안정에 더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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