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원공과대학교 응급구조과, ‘제1기 생명의 별 선서식’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11.2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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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원공과대학교 응급구조과는 지난 19일 오후 1시, 파주캠퍼스 레이첼홀에서 '제1기 생명의 별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서식은 응급의료 분야로 진입하는 학생들이 전문직으로서 갖추어야 할 책임과 윤리 의식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내빈과 학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먼저 응급처치 시연 영상을 관람하며 응급의료인의 역할과 기본 소양을 확인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후 진행된 생명의 별 배지 수여식에서는 학생들에게 전문직 입문을 상징하는 배지가 전달됐으며, 단체 기념촬영으로 의미 있는 순간을 기록했다.


2부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발자취 영상과 축하 영상이 상영되며 그동안의 학업 여정과 경험을 공유했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은 '응급구조사 선서문'을 낭독하며 생명 존중, 윤리 준수, 책임 있는 응급의료인으로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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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원공과대학교 박정규 부총장은 “응급의료는 순간의 판단과 전문성이 생명을 좌우하는 분야"라며 “이번 선서식을 계기로 학생들이 앞으로의 학업과 임상실습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예비 응급구조사로 성장하도록 최선의 교육 환경과 실습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두원공과대학교 응급구조과는 권역응급의료센터, 119구급대 등과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선서식을 통해 학생들의 전문직 정체성을 강화하고 실습 단계로의 전환을 공식화했다.



박성준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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