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 산학협력단, RISE사업 ‘AI·DX 기반 생산 기술 컨퍼런스’ 성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11.25 17:08

– RISE사업 기반 지역혁신·산학협력 강화
– AI·디지털 전환 시대 제조기술 발전 방향 심층 논의

황홍규 오산대 총장

▲황홍규 오산대 총장

오산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태홍)은 지난 20일 지성1관 세미나실에서 RISE사업단, 미래공학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오비피이엔지와 공동으로 'AI·DX 기반 생산 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RISE사업의 산업맞춤형 인재 양성과 지역혁신 전략을 실현하기 위한 산학협력 강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컨퍼런스에는 다양한 기업, 연구기관,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AI(인공지능)와 DX(디지털 전환)가 산업 전반에 가져오는 변화를 중심으로 미래 제조기술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폭넓게 논의했다. 참가자들은 각 기관의 최신 연구 성과와 혁신 기술 사례를 공유하며, 지역 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산학 공동 협력 모델을 모색했다.


특히, AI·DX 기반 초정밀 가공기계 분야의 최신 기술 트렌드, 그리고 RISE사업과 연계 가능한 산학 공동 연구 주제가 집중 소개됐다. 이어진 발표와 토론에서는 각 기관이 수행 중인 연구개발(R&D) 경험이 공유되며, 향후 공동 연구·기술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가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다.



황홍규 오산대 총장

황홍규 오산대 총장은 “이번 컨퍼런스가 RISE사업을 중심으로 지역혁신 생태계를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산업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실무 중심 디지털 인재 양성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산대는 앞으로도 지역 산업체와의 연계를 확대하며 RISE사업 기반의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산업 발전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