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얼라이언스 '2025 하반기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를 통해 개선된 가정 이미지.
SK그룹의 사회적 기업 행복얼라이언스는 올해 하반기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결식우려아동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주거 및 학습 공간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2021년부터 현재까지 5년간 전국 25개 지역 결식우려아동 가정 및 지역아동센터 등 총 56곳의 주거환경개선을 책임졌다.
이번 지원 대상은 강원 원주·춘천시, 경남 산청군 내 결식우려아동 가정 총 8가구다. 지원이 시급한 가정을 우선 지원할 수 있도록 각 지역 지방정부가 거주지의 노후 상황 및 소득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을 선정했다.
지원에는 SK이노베이션 E&S, 전자랜드, 일룸, 이브자리, 따뜻한동행, 행복나래 등 행복얼라이언스의 6개 멤버기업이 참여했다. 총 5300만원 상당의 가구, 가전, 침구류 등을 아동의 환경에 맞춰 제공했다.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본부장은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는 지방정부, 멤버기업의 전문성과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만들어낸 의미 있는 민관 협력 사례"라며 “앞으로도 결식우려아동의 끼니 지원뿐 아니라 일상 전반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