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공기업 최초 AI전문가 파격 승진 인사 단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12.04 10:28

공기업 최초로 생성형 GPT 개발한 핵심인재를 부장으로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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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이 특별승진제도를 활용해 공공기관 최초로 사내 생성형 AI 'KEMI'를 구축한 조경수 차장을 부장으로 발탁승진 하는 등 능력 중심의 인사를 실시했다.


남부발전은 최근 정기인사를 통해 1, 2급 간부 총 39명을 승진시켰다.


김준동 사장은 “이번 승진인사는 남부발전의 미래 방향성과 경쟁력을 결정짓는 전략적 전환점"이라고 밝히며, “기후위기 대응과 안정적 전력공급이라는 국가적 책무를 동시에 수행해야 하는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전문기술인재가 존중받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확립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남부발전은 앞으로도 △친환경 재생 에너지 확대 △AI기반 디지털 발전소 고도화 △AX기반의 일하는 방식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대한민국의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전지성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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