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학사편입 대비 ‘편입 특강·편입 집중반’ 활발히 운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12.05 16:15

2~2.5년 만에 학사학위 취득… 상위권 대학 편입 성공 사례 잇달아

2~2.5년 만에 학사학위 취득… 상위권 대학 편입 성공 사례 잇달아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은 학사편입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위한 교내 자체 편입 특강과 편입 집중반을 개설해 2025학년도부터 본격 운영 중이라고 5일 밝혔다. 학사편입 전문 교육 환경을 구축해 재학생들의 편입 경쟁력을 높이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개설 이후 꾸준한 관심과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은 광운대학교가 직접 운영하는 부설 교육기관으로, 평균 2년~2년 반의 학업기간을 거쳐 광운대 총장 명의 4년제 학사학위를 조기 취득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 때문에 학사편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맞춤형 경로로 주목받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교내에서 이뤄지는 편입 집중반 및 편입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학업과 편입 준비를 동시에 할 수 있어 학사편입 전문성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며, “주요 대학 편입을 준비하는 재학생들이 보다 수월하게 대비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편입 특강과 집중반을 활용해 상위권 대학 편입에 성공한 사례가 다수 축적되어 있다"며, “학사학위 소지자만 지원할 수 있는 학사편입의 특성상 일반편입 대비 경쟁률이 낮고 합격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학생들의 선택이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은 현재 ▲컴퓨터공학 ▲정보보호학 ▲체육학(스포츠건강재활) ▲만화예술 ▲문예창작학 등 다양한 전공을 운영 중이다. 이론·실무 중심의 학업과 더불어 진학·편입까지 연계한 교육 체계를 갖추고 있어 진로 선택 폭이 넓다는 점도 강점이다.


현재 2026학년도 신학기 입학 상담 및 원서 접수가 진행 중이며, 고등학교 졸업자뿐만 아니라 2025년 제2회 고졸검정고시 합격생도 지원 가능하다. 원서 접수는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홈페이지와 유웨이 어플라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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