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지역 소외계층 대상 방한키트 전달 행사
판교역서 이용객 대상 무료 클래식 버스킹도
▲지난 5일 블레스트플라워 주관으로 판교역 썬큰광장에서 진행한 '행복나눔 작은음악회' 모습. 사진=GS리테일
GS리테일이 지역 소외계층 지원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신분당선 운영사 네오트랜스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겨울나기 사회공헌 활동으로 진행한 방한키트 전달 행사는 네오트랜스와 GS리테일을 비롯해 국제산타클로스한국위원회, 블레스드플라워, 아주대학교, 현대백화점 판교점 등 총 9개 단체가 참여했다.
이날 신분당선 본사 로비에서 실시한 행사를 통해 이들 단체는 성남, 수원, 용인 지역 소외계층 약 300가구를 대상으로 겨울철 필수 물품 등으로 구성된 방한키트를 지원했다. 방한키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사랑의열매)에 기부 형식으로 전달됐다.
방한키트 전달 행사에 앞서 지난 5일에는 블레스드플라워 주관으로 판교역 썬큰광장에서 지하철 이용객을 대상으로 클래식 버스킹 공연 형태의 '행복나눔 작은음악회'도 진행했다.
이 밖에 오는 21일에는 가천대학교 비전센터공연장에서 진행하는 '국제산타 후원 뮤지컬' 초대권 500매를 성남시에 제공해 연말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GS리테일이 신분당선 운영사 네오트랜스㈜와 함께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