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소비자ESG혁신대상 사회공헌 부문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12.1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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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환(사진 가운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 정책기획이사가 19일 열린 '2025 소비자ESG 혁신대상'에서 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한 뒤 이학영 국회의원(사진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제공)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이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제3차 소비자 ESG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소비자 ESG혁신대상은 △소비자 권익증진상 △소비자안전상 △제품 및 유통서비스 혁신상 △환경혁신상 △상생협력상 등 5개 분야에서 중장기 성과를 평가하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서 투자자 중심의 지표를 넘어 '소비자 중심의 실천과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키와(KYWA)는 올해 상생협력상 분야의 사회공헌 부문에 총 5개 기관·기업과 함께 선정됐다.


KYWA는 '청소년의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여 지속가능한 세상을 연다'는 미션 아래 ESG 기반 사회공헌 모델을 도입하고, 전사 차원의 사회공헌 추진체계를 구축해 왔다.



방과후 돌봄, 늘봄학교 연계 활동, 취약계층·고립은둔 청소년 맞춤 지원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지자체·교육청·민간기관과 협력하는 지역 기반 거버넌스를 확대해 청소년활동 접근성과 정책 실효성을 높였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최고등급(Level 5)을 유지하며 공공기관 사회공헌의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손연기 KYWA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청소년의 성장과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함께 고민해 온 사회공헌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수행하고, ESG 기반 사회공헌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성준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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