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기상청이 20일 오후 5시를 기점으로 서해5도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했다.
강풍주의보는 풍속이 초속 14m 또는 순간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이는 사람이 우산을 제대로 쓰기 어려운 수준의 바람이다.
서해중부바깥먼바다·서해중부안쪽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된다.
풍랑주의보는 해상에서 풍속 14m/s 이상인 바람이 3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3m 이상 파도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한편 기상청은 다음주(22~26일) 우리나라에 추웠다 포근했다 하는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9∼1도, 낮 최고기온은 4∼13도로 예보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