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얼라이언스, 시민 참여형 기부 캠페인 ‘행복소원상자’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12.23 08:55
행복얼라이언스의 기부 캠페인을 통해 조성할 '행복소원상자' 이미지.

▲행복얼라이언스의 기부 캠페인을 통해 조성할 '행복소원상자' 이미지.

SK그룹의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 '행복소원상자'를 내년 1월1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복얼라이언스는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결식우려아동을 발굴·지원하고 있다. 식사 지원을 넘어 교육과 일상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결식우려아동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일상 속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시민들이 캠페인에 참여하는 횟수만큼 영양간식, 생활용품, 건강식품, 기초화장품, 장난감, 아티스트 굿즈 등으로 구성된 행복상자가 아이들에게 매칭 기부되는 형식으로 펼쳐진다. 최대 1만2000개의 행복상자를 조성해 결식우려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참여자는 검색을 통해 '나만의 소원 타로' 게임에 참여하거나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게시물에 소원을 댓글로 남기는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본부장은 “시민들이 가볍게 참여할 수 있는 놀이형 콘텐츠를 통해 기부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고 재미있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들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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