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경상남도 창원시 현대위아 본사 앞에서 열린 '현대위아 드림카 전달식'에서 임직원 및 복지시설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위아 임직원이 월급의 1%를 모아 복지시설에 차량 10대를 선물했다.
현대위아는 경상남도 창원특례시에 위치한 '진해장애인평생학교' 등 총 10곳의 복지기관에 '현대위아 드림카'를 기증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위아는 임직원들이 참여한 '1% 기적'으로 모은 기금과 회사 출연금을 합해 약 5억원을 마련했다. '1% 기적'은 임직원들이 월급의 1%를 모아 지역 사회를 돕는 현대위아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현대위아는 2013년부터 전국 복지기관에 총 190대의 차량을 기부했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웃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드린 것 같아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