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이 'HERO 체크카드'를 통해 적립된 기부금을 '한국소아암재단'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이 'HERO 체크카드'를 통해 적립된 기부금을 '한국소아암재단'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HERO 체크카드'는 월 5만원 이상 결제 시 하나카드가 월 1000원을 기부금으로 적립하는 구조다. 카드 이용만으로도 사회공헌에 동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는 하나금융그룹이 추진 중인 ESG 경영 및 포용금융 전략의 일환으로, 금융사와 손님, 광고모델, 팬클럽이 함께 참여하는 공감과 연대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ESG 활동이다.
기부금은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HERO 체크카드' 이용 실적을 기반으로 약 2500만원이 적립됐다. 하나금융그룹과 광고모델 '임영웅', 그리고 팬클럽 '영웅시대'의 이름으로 기부됐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HERO 체크카드는 금융을 이용하는 일상 속에서 누구나 사회적 가치 창출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된 상품"이라며 “이번 기부가 치료와 응원이 절실한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