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경쟁력 확보 중요…빠른 AX 추진으로 새 비즈니스 모델 창출”
새해도 통상갈등·무역장벽 등 불확실성 불구 ‘준비된 자세’ 강조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사진=두산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인공지능(AI) 시대 새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원자력발전소, 소형모듈원전(SMR), 수소연료전지 등 분야에 주력하겠다는 경영 의지를 밝혔다.
박 회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전자소재, 가스터빈 같은 분야에서는 기술력에 자신감을 갖고 경쟁사와 격차를 벌리고 추가 고객 확보에 힘쓰자"며 이같이 말했다.
박 회장은 “AI 기반 경쟁력을 갖춘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은 머지않아 완전히 다른 선상에 있게 될 것"이라며 “빠른 인공지능 전환(AX) 추진을 통해 기존 제품의 지능화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 포트폴리오 확장을 도모하자"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두산에너빌리티가 자체 개발한 가스터빈을 미국 시장에서 첫 수출한 성과를 언급하며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불확실성 속에서도 시대를 관통하는 확실한 성공 방정식은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온다는 사실"이라고 지속적인 도전 정신을 강조했다.
박 회장은 “두산은 발전 기자재, 건설기계, 로봇 등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제조 역량과 하드웨어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어 피지컬AI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며 “빠른 AX 추진을 통해 기존 제품의 지능화는 물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포트폴리오 확장을 도모하자"고 주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