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정시 경쟁률 5.97대 1…역대 최고 기록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1.01 10:21

의생명공학과 14.2대 1 '최고'…지원자·경쟁률 모두 상승


휴먼서비스학과, 교육학과, 환경공학과 등 높은 경쟁률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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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남대 캠퍼스 전경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학교가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영남대학교는 지난31일 오후 6시 2026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정원 내 808명 모집에 4,822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5.97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정시모집 경쟁률 5.28대 1(854명 모집·4,508명 지원)보다 지원자 수와 경쟁률 모두 상승한 수치다.



일반학생전형 기준으로는 의생명공학과가 14.2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휴먼서비스학과 10.75대 1 △교육학과 10.4대 1 △환경공학과 9.86대 1 △원예생명과학과 9.71대 1 △유럽언어문화학부 프랑스어문전공 9.6대 1 △글로벌교육학부 9대 1 △산림자원학과 8.83대 1 △유럽언어문화학부 독일언어문화전공 8.67대 1 △통계학과 8.63대 1 △수학과 8.5대 1 순으로 나타났다.


영남대는 앞서 2025학년도 신입생 등록률 100%, 2026학년도 수시모집 합격자 등록률 99%를 기록한 바 있어, 이번 정시모집 경쟁률 상승은 학령인구 감소 등 어려운 입시 여건 속에서도 대학 경쟁력이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최외출 총장은 “정시모집에서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것은 학생 역량 성장을 중심으로 한 교육 혁신과 재정지원 확대 노력이 수험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다는 의미"라며 “RISE 사업 등 각종 재정지원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연구 역량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해 온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대학교 예체능계열 실기고사는 '나'군(체육학부·시각디자인학과·산업디자인학과·생활제품디자인학과)이 1월 20일, '다'군(특수체육교육과)이 1월 21일 각각 실시된다. 최종 합격자는 2026년 2월 2일 발표될 예정이다.



손중모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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